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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니티의 조사에서 '새해 목표의 TOP3'안에 든다고 매년 들어가는 게 외국어 배우기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당연한 영어다. 그렇다고 토익과 입시 영어 등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는 문법적이 아닌 어디에서도 자랑스럽게 영어를 할 수 있는 영어회화가 인기이다. 사실 나도 항상 실패하는 것인데 그래도 항상 잘해보려고 다짐한다.

영어 회화 혼자 하기

우리나라 잘못된 교육방식의 폐해는 역시 영어가 아닐 듯싶다. 실제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영어 패턴들은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인 게 많고, 교과서 표현을 쓰면 원어민들과 대화가 안 된다고 한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보면 학창 시절에 배웠던 단어들과 문장들은 대부분 옛날에 쓰던 구시대적 단어들이 많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영어 회화 공부법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틀려도 되는 자신감'이다. 우리나라는 문법을 완벽하게 구사해서 문장을 만들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회화는 그 순간이 아니라면 지나가서 돌아올 수 없는 순간인데 문법을 구사하고 문장을 제대로 만들고 나면 그 상황을 지나칠 수 있다. 그래서 앞뒤 문장이 달라도 자신이 하려고 하는 말을 바로 뱉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제일 먼저 신경 쓰는 것은 주어이다. 사실 어느냐라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나는.. 저는..이라고 말을 한다면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할지 기다릴 것이다. 영어 회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영어도 주어를 먼저 뱉고 문장을 만들어도 상대방은 기다려 줄 것이다. 그러니 주어를 먼저 뱉어보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영어 회화 유튜브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도 상관은 없다. 그래서 나는 유튜브로 영어의 감을 잡아도 괜찮을 것 같다. 많은 인터넷 클래스가 있고, 그 클래스들은 샘플로 유튜브에 많이 강의를 올려놓고 있다. 자신이 유료 클래스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면 먼저, 그 강의가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인지 유튜브로 먼저 맛을 본 다음에 유료 강의를 들으면 더욱 빨리 내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하는 영어유튜버들 올리버쌤(왼쪽), 알간지(중앙), sarah kim(오른쪽)

처음부터 차분하게 공부하기가 싫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지인들이 쓰는 문장을 알려주는 유튜버나 유튜브를 찾아봐도 좋을 것이다. 10대 젊은 세대들이 쓰는 슬랭(은어)부터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격 있는 문장들도 많은 유튜버가 소개를 해주고 있다. 아래 유튜버들은 내가 구독하면서 보고 있는 영어 회화 유튜버들이다. 참고하고 바란다.

미드로 공부하기

OTT 플랫폼으로 우리나라의 드라마 영화를 넘어서 해외의 드라마나 영화를 손쉽게 볼 수가 있다. 그중에서는 실제 미국인들이 쓰는 용어들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가 많다. 실제로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이 영어를 빨리 흡수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미드나 해외 콘텐츠를 찾아서 공부해보는 것도 좋다.

추천하는 미드 프렌즈(왼쪽), 김씨편의점(중앙), 빅뱅이론(오른쪽)

유료 영어 회화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이 쓰기 좋은 것은 당연 금액을 지불하고 회화를 배우는 것이다. 회화 같은 언어들은 자칫 잘못 사용하게 되고, 그게 습관이 된다고 하면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내 의도를 전달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료 영어 회화 플랫폼을 찾아 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글쓴이가 들어봣떤 영어 온라인 클래스 야나두(왼쪽), 리얼클래스(중앙), 시원스쿨(오른쪽)

지금부터 시작 

영어는 언제부터 해야지라고 생각하면 평생 못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단어를 한 번에 외우는 것보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잊지 않게 계속 되새겨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글을 본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더욱더 빨리 익혀서 자신이 새웠던 목표를 꼭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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