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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면 한 번씩은 들었을 법한 단어인 '탄소중립'
환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들었을 법한 단어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많이도 검색된 단어이고
우리의 머지않은 생활에 수없이도 많이 들어야 하는 단어다.
그전에 탄소중립이란 어떤 단어인지 한 번쯤 짚어보는 게시글을 써보기로 했다.

탄소중립이란?

인류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탄소를 배출을 한다.
그 배출하는 탄소의 양만큼 대기의 탄소를 포집하고, 탄소를 제거를 시켜서 결국엔 
합계를 0으로 만드는 것을 탄소중립이라고 하고 그것을 목표로 삶고 있다.

그럼 탄소를 왜 중립을 시켜야하는 것일까?
바로 온실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온실가스 중에는 황화물, 프레온가스 질산화물 같은 생소한 가스도 있지만
이산화탄소와 메테인 등 탄소 관련 물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것들이 많아지면 지구 온난화와 직결된다.
그래서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와 메테인 등 탄소관련의 이름을 따서 탄소 중립이라고 표현한다.

탄소중립을 왜 해야 해?

지구 온난화는 이내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30년 사이에 평균온도가 1.4℃가 상승했고, 이상기후 현상을 언제나 느낄 수 있다.
심각성은 이루 말할 것이 없으며 우리의 생존권을 파괴하기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앞다퉈 탄소중립을 실천하려고 한다.

국제사회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진국에 의무를 부여하는
'교토의정서(1997)'와 파리 협정(2015)을
채택했고, 우리나라는 2016년에 파리협정을 비준하였다.

탄소중립의 목표는 뭘까?

탄소중립의 가장 큰 목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온도를 유지하고 더 미래엔 억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지구의 평균온도는 지금 2℃가 올라가 있고, 이것을  1.5℃ 로 억제하려는 목표를 새우고 있다.

1.5℃ ~ 2℃ 면 되게 낮은 건데 왜들 그래?

온도가 1~2℃올라가는 것은 그렇게 실감이 나는 온도 차이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구의 온도는 다르다.
지구의 온도가 2℃가 올라간다면 폭염과 한파나 인간이 절대적으로 견딜 수 없는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결국엔 지구에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살 수없는 환경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 1.5℃가 인간이 견디며 살 수 있는, 또는 인내할 수 있는 자연재해나 환경이 된다고 한다.
이 계획은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이루어 나갈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가 올까?

못 느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우리 눈으로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은 바로 '전기차'이다.
글로벌 대기업인 '테슬라'부터 현대, 기아, 최근에는 랜드로버까지 전기차를 만드는 추세이고,
디젤을 생산을 중지하고, 가솔린도 점차 사용을 안 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디젤과 가솔린 같은 에너지는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환경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에너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에서는 수소차량(NEXO) 같은 차량을 제작하기도 하는 것이다.
수소는 우리가 사용하기에 가장 근접한 대체에너지이기 때문이고, 
미래엔 모든 것들이 수소로 운영된다고 할 만큼 각광받는 대체 에너지이다.

블로그 주인의 한마디

나는 환경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쓰면서도 참으로 세상이 많이 퍽퍽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나 탄소중립이나 조금의 유행으로 끝나는 단어 혹은 운동이 아니라
인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그런 우리 삶의 깊숙한 무언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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