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카롱은 이제는 우리에게 엄청 익숙한 디저트이자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디저트였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카롱이 우리의 디저트 문화를 많이 바꾸었고, 마카롱이 변화시킨 것들도 많은 부분이 있다. 마카롱의 유래와 역사 등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마카롱의 유래

마카롱은 영어와 프랑스 철자 그대로 'macaron'이라고 쓰고, 머랭을 주 재료로 하고, 달걀 흰자위, 백설탕, 아몬드가루와 밀가루 등으로 만드는 당 과자류의 과자이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당 과제품이다. 위아래의 꼬끄 안에 머랭, 잼, 크림 등 많은 재료를 넣어서 만드는 것을 지금 날 많이 접할 수 있는 마카롱의 모습이다.

마카롱의 역사

유래에서도 말했지만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당과 제품이지만 사실 마카롱은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과자다. 처음 만들어진 곳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의 문헌에서 1500년에 시작된 것을 알리고 있다. 중세 유럽 때 마카롱이 만들어졌다고 하는 자료들도 있고, 이탈리아 기독교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그것에 제일 뒷받침 되는 자료는 16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한 귀족이 프랑스 국왕 앙리 2에게 시집올 때 준비한 혼수품 중 하나가 마카롱이었다. 

마카롱의 인식

마카롱은 보통 후식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음식의 한 종류로 여겨졌었다. 한 겹으로 만들어졌던 과자이고, 20세기 초반에 프랑스의 귀족 요리사에 의해서 초콜릿 가나슈로 마카롱 두 개를 붙여 만들면서, 오늘날의 마카롱 모습의 시초를 만들었었다. 실제로 마카롱은 프랑스 국민들에게 많이 유명한 제과류는 아니라고 한다. 프랑스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제과 제품들이 산재해 있어서, 한편으론 마카롱으로 유난 떤다고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마카롱의 인식

마카롱이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한국의 디저트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 특히 선물 문화에서 많이 바뀌었다. 가벼운 선물을 하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카페의 케이크만 선물했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마카롱을 시작으로 많은 제과 제품들이 선물을 하기 좋게끔 포장이 되었고, 그 결과 마카롱은 저렴하고, 값싼 디저트가 아니라 왠지 모를 고급적인 디저트로 분위기가 잡혀갔다. 

마카롱과 한국

마카롱은 처음부터 인지도 높은 제품은 아녔었다. 처음에 판매를 했던 모든 카페들에서 비싸고 소량으로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제품이었지만, 비교적 쉬운 제조과정과 저렴한 원가 덕분에 많은 마카롱 가게들이 생겼고, 지금의 뚱카롱이나 쫀카롱 같이 파생돼서 나오는 제품들이 많이들 생겼다.

마카롱의 현재

이젠 마카롱은 편의점에서도 사 먹을 수 있는 우리에게는 친숙한 디저트가 되었다.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에서도 마카롱을 팔정도로 인정받는 디저트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디저트류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마카롱은 많은 당과 자극적이 재료를 쓰는 곳이 많으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많은 섭취를 권장하지는 않는다 

반응형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글에 대해서 알아보자  (0) 2022.08.19
바게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0) 2022.06.05
치아바타에 대해서 알아보자  (0) 2022.04.07
깜빠뉴에 대해서 알아보자  (0)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