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더이다.
호더 hoarder :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일종의 강박장애를 겪는 사람.
물건은 하나하나의 의미가 있고, 다 추억이 있는 건데 그걸 왜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필요할때 써야 하고 의미가 있는데 왜 버려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미니멀 라이프의 삶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질적인 외형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조금 더 힘쓰자는 뜻의 미니멀 라이프
요즘 삶의 트렌드이다. 그리고 유행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라이프 하지만
정작 미니멀 라이프를 지키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한다.
나 또한 그렇다.
사실 어렵다.
물건을 어떻게 함부로 버리나...라는 생각이 가장 크다.
그런 내가 왜 미니멀 라이프 생활을 동경하고 있는가 하면
첫 번째는 이너 피스이다.
내면적인 평화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많은 생각들 때문에
이런 생활을 못하는 것 같다. 혹시라도 바뀔 수 있는가 해서 미니멀 라이프를 찾아보게 되었다.
두 번째는 쓸데없는 지출이다.
악착같이 벌어서 청승같이 쓴다라는 말은 옛말이다.
요즘은 적당히 벌어서 아주 잘살자 라는 말과 같은
행복을 좀 더 중요시한다.
나도 그 말에 공감하면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포스팅들은 나와 같이 호더인 사람들이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며 자신의 내면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나아가는 사람들과
같이 도전하자는 의미에서 올리는 포스팅 들일 것이다.
비우고 채우는 것에서 하나하나를 신경 쓰는 포스팅들을 올리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것들을 조언해주실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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