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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보드 종류는 다양한 분류로 나뉘지만 대표적으로 길이에 따라서 보드의 종류를 선택한다. 모양과 길이에 따라서 많이들 나뉘고 보드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보드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서핑보드는 가격이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보드를 구매하거나 할 때 특성을 고려해서 보드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서핑보드를 알아보기 전

서핑보드 종류는 많고 또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때문에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이 말은 즉 많이 타보고 보드의 성질을 생각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서핑 강습은 대부분 롱보드로 진행이 된다. 본문에서 좀 더 다루겠지만 롱보드는 초보자들이 서핑에 입문하기 쉬운 보드이다. 하지만 덜컥 롱보드를 구매했다가  SUV급 차량이 아니어서 차에 적재가 안된다거나, 크기가 크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서핑에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서핑보드를 구매하기 전에 충분한 강습과 많은 서핑보드를 체험한 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핑보드 종류 - 롱보드

롱보드는 말그래도 서핑보드에서 길이가 길어서 롱보드라고 불린다. 9피트 이상 되는 보드를 롱보드라고 부르고, 길이가 긴 것은 12피트까지 긴 롱보드가 있다. 넓은 면적으로 인한 부력이 상당히 좋으며, 균형을 쉽게 잡을 수 있고, 패들링과 작은 파도에서도 힘을 쉽게 받아서 파도타기에 무척 용이한 서핑보드이다. 위의 글처럼 초보자들이 서핑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보드이다. 하지만 롱보드는 크기가 큰 만큼 가격이 비싸다. 저렴한 것은 30만 원 때부터 100만 원을 넘어가는 보드까지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거운 무게만큼 숏 보드처럼 화려하고 재빠른 턴이나 기술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차량에 적재가 어려워 여행을 가기에 많은 제한이 있다. 물론 롱보드라고 다 초보용은 아니다. 롱보드 중에서 클래식 노즈 라이더는 퍼포먼스 서핑을 위한 서핑보드가 있기도 하다.

서핑보드 종류 - 펀보드

길이가 7피트에서 9피트 사이의 보드를 펀보드라고 한다. 숏보드를 바로 타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롱보드의 장점과 숏 보드의 장점을 섞은 펀보드라는 것이 나왔다. 펀보드는 극한의 기술을 위한 보드라고 하기보다는 재미로 타기 위한 보드이고 대부분의 서퍼들이 숏 보드로 사이즈 다운하기 위해서 연습해가는 과정 중에 이용하는 보드이기도 하다. 여성 서퍼의 경우에는 롱보드부터 시작하지 않고 펀보드부터 입문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서핑보드 종류 - 숏보드

7피트 이하의 보드를 숏 보드라고 한다. 우리가 해외의 서핑 사진이나 서핑 영상들 보면 멋진 기술들이나 배럴 라이딩 등 화려한 사진 속 주인공 보드이다. 프로 서퍼들은 거의 대부분 숏 보드를 탄다. 보드가 매우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숙련자를 위한 보드답게 상당히 까다로운 보드다. 부력이 낮고, 패들링 하기도 쉽지 않다. 작은 파도에서 운영하기 쉽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잔잔한 파도에서는 정말 운영하기 어려운 보드이기도 하다. 초보자는 체험을 하되 추천하지 않는 보드이다. 보드를 가지고 갔다가 파도를 전부 놓치는 일이 많은 보드이다.

이밖에 서핑보드

이밖에도 5피트 이내의 작은 보드인 피시 보드도 있고, 빅 웨이브 서핑을 위한 건보 드도 있다. 그리고 모래와 앞바다 파도를 이용해서 즐기는 스킴 보드도 존재한다. 다양한 보드를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자기만의 서핑보드를 찾아서 파도를 타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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