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만 편하게 사는 세상은 그만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TV광고에서 북극곰이 집을 잃는다고 해서요.. 북극곰 불쌍해서요…”라고 대답했었다.
그 후로 몇년동안 유니세프 후원을 지속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요즘 그런 생각을 한다.

‘과연 내가 후원 하는 것만큼 북극곰에게 부끄럽지 않게 생활하고 있는 걸까?’

사실 이 북극곰이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지만 귀여웠어..

 

그리고 내 주변에 널린 일회용 쓰레기들과 많은 플라스틱 …
나만 편하면 되는 모든 환경을 해치는 모든 제품들

후원을 한다는 위선으로 환경을 계속 해치는 생활을 살고 있었다.
이 위선 가득한 삶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다.

은퇴해도 커피는 마시고 싶어!

하루아침과 내 모든 생활과 함께 하고 있는 커피를
먼 미래에는 마시기 힘든 음식이 된다고 환경론자들은 이야기한다.
심한 기후변화로 인해서 커피가 재배가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2050년 지구에선 커피가 부자들만 마실 수 있는 고급 음식이 될 것”

 

출처 헤럴드경제 [리얼푸드][coffee 체크]밥보다 자주 먹는 커피, 왜 유기농은 안 따지죠?


2050년이면 아직 먼 미래네! 괜찮아!
라고 하기엔 벌써 이 문제는 심가해졌었고,
내가 자주 가던 스타벅스도  그 외 많은 카페들도 조금씩 가격을 올리고 있었다.
기후변화로 브라질의 커피농장이 흉작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아주경제 스벅 가격 인상에, 불티나는 카카오 기프티콘…이유는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는 이유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나부터 바뀌어야겠다.
내가 불편해지면 조금은 바뀔 것이다.

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려고 하고, 그 기록들을 블로그에
조금씩 적어보려고 한다.

 

이 모든 활동들은 전문적 지식이 아닌
본인의 판단과 생각으로 이루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라도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